[종합] (여자)아이들 전소연, 어마어마하게 말랐다 "44.8kg가 비활동기 몸무게" ('나혼자산다')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의 감성 가득한 일상이 공개됐다. 그중 비활동기 몸무게가 공개되며 걸그룹 일상을 엿볼 수 있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전소연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소연은 스튜디오에 등장해 키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키가 2019년에 발표한 솔로곡 'I wanna Be' 피쳐링 참여했다는 것.

이에 전현무는 "그 정도로 인연이 있다고 할 수 없다. 피처링은 지인정도고 저는 커피차를 받았다"며 전소연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전소연은 "(여자)아이들 노래에 '덤디덤디'라는 곡이 있는데 거기 가사 중에 'turn up my summer'라는 가사가 있다. 그 부분이 '전현무 선물'이라고 들린다고들 해주셔서 전현무 선배에게 커피차를 선물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종합] (여자)아이들 전소연, 어마어마하게 말랐다 "44.8kg가 비활동기 몸무게" ('나혼자산다')
[종합] (여자)아이들 전소연, 어마어마하게 말랐다 "44.8kg가 비활동기 몸무게" ('나혼자산다')
전소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전소연은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체크했다. 그의 체중은 44.8kg. 몸무게 공개에 전소연은 "어떡해!"라며 부끄러워했고, 박나래와 화사는 당황하며 "가릴 몸무게아 아니다"라고 말했다.

민망해하던 전소연은 "아침에 항상 몸무게를 잰다. 비활동기랑 활동기 몸무게가 정해져 있는데 지금은 비활동기 몸무게로 살고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저게 비활동기 몸무게?"라며 놀라워했다. 전소연은 "제가 키가 좀 작다"고 손사래를 쳤다. 이에 박나래는 "키는 제가 더 작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종합] (여자)아이들 전소연, 어마어마하게 말랐다 "44.8kg가 비활동기 몸무게" ('나혼자산다')
[종합] (여자)아이들 전소연, 어마어마하게 말랐다 "44.8kg가 비활동기 몸무게" ('나혼자산다')
특히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다른 순둥한 모습에 모두가 귀여워했다. 전소연은 "눈화장을 안 한 모습을 내가 보니 신기하다"고 말했다. 자신이 눈화장을 하지 않은 모습을 처음 본다고 덧붙였다.

전소연의 루틴은 매일 아침 오늘의 운세보기. 자취 6개월 차 '새내기'지만, 셰프의 마음가짐으로 요리하는가 하면, 만화책을 손에 쥔 채 나무늘보처럼 밥을 먹으며 절전모드를 유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종합] (여자)아이들 전소연, 어마어마하게 말랐다 "44.8kg가 비활동기 몸무게" ('나혼자산다')
[종합] (여자)아이들 전소연, 어마어마하게 말랐다 "44.8kg가 비활동기 몸무게" ('나혼자산다')
전소연은 "평소에는 화려하게 입으면 피로하다"며 생활한복 차림으로 한 시간을 산책해 시선을 강탈했다. 비활동기의 여유를 만끽하는 듯했지만 소속사로 출근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는 (여자)아이들의 프로듀서로서 다음 앨범 회의를 위해 직원들을 소집하고 직접 프레젠테이션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뽐냈다. 열띤 회의 후 "항상 비슷하다. 저는 과감하고 싶고 회사는 조심하고 싶다. 조율점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전소연의 다음 행선지는 절이었다. 그는 "욕심도 많고 경쟁도 좋아한다"며 마음을 비우기 위해 자주 절을 찾는다고 고백했다. 바쁜 스케줄에 지쳤던 자신을 돌보며 마음을 가다듬고 비우는 과정을 공개했다.
[종합] (여자)아이들 전소연, 어마어마하게 말랐다 "44.8kg가 비활동기 몸무게" ('나혼자산다')
만보를 걷고 돌아온 전소연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홈트’의 시간이었다. 한참을 미적대다가도 마음 먹은 순간 고난도 홈트레이닝에 집중, 흔들림 없는 이너피스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TOMBOY’ 1절, 2절, 3절에 맞춰 몸무게를 배팅한 플랭크 운동을 보여줘 도전 욕구를 자극했다. 건강과 관리에 집중했던 그는 "채소를 먹지 않는다. 김치도 안 먹는다"는 범상치 않은 식습관을 공개, 김칫국물만 가지고 김치전을 만들어내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특히 전소연은 ‘주먹왕 랄프’ 속 공주 캐릭터에게 영감을 받고 곧바로 곡 스케치 작업에 나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집을 구할 때부터 작업실을 안에 만들려 했다"며 몰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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