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일라이는 지연수와 데이트 중 자연스럽게 손을 잡았다. 이에 지연수가 "왜 자꾸 스킨십 하려고 해?"라고 묻자 일라이는 "이런 데 왔으니까 내 생각하라고"라고 능글맞게 답했다. 지연수 역시 그의 스킨십을 거부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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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는 자신의 고충에 공감하지 못하는 일라이에 화를 내기 시작했고, “내가 힘들다 하면 공감을 원하는 거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일라이는 지연수의 머리를 쓰다듬고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기는 것으로 분위기를 전환하려 했고, 지연수의 짜증에도 "다 이렇게 사는 거다. 앞으로 잘 살자는 생각을 해야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라이는 지연수의 허벅지 쪽을 만지며 "그래서 오늘 이 바지 입은 거 아냐? 하트 뿅뿅하려고?"라고 애교스럽게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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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는 일라이가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기로 결심한 모습이 담겼다. 이력서를 작성한 일라이는 공장으로 추측되는 곳에서 일을 시작했다.
일라이는 "뭐라도 해야 한다. 열심히 할 거다. 그래야 연수와 민수가 편하게 살 수 있으니까. 지금까지 내가 선택한 게 없다. 그냥 하고 싶다. 내 거니까"라고 해 두 사람의 재결합이 이뤄질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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