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간 비, 효리 누나와의 전화 연결 성공? (‘이번주도 잘부탁해’)

‘이번주도 잘부탁해’ (사진=tvN STORY 제공)

tvN STORY와 ENA채널이 공동제작하는 전국민 안주 지침서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제주도 서쪽 전통주 페어링을 즐기던 게스트 비(정지훈)가 다음 게스트로 이효리 섭외에 나선다.
16일 방송될 ‘이번주도 잘부탁해’ 예고편에서는 성동일 고창석과 게스트 비(정지훈)&싸이퍼 탄이 제주도 서쪽으로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제주 서쪽 전통주를 만난 성동일은 “뭘로 만든 거냐”며 호기심에 가득 찼다. 서쪽 전통주만의 특별한 비법도 공개되어 이들을 놀라게 했다.
비가 탄에게 “무슨 냄새가 나?”라며 전통주를 건네자 탄은 눈치를 보며 답했다. 그러나 그의 답은 순하디순한 고창석을 욱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형님들의 특강으로 예능감이 바짝 오른 탄의 답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더 화려해진 안주 페어링 라인업도 예고됐다. 무엇이든 휙휙 만들어내는 남다른 요리실력의 소유자 비가 준비한 비주얼 끝판왕 안주, 고창석이 선보이는 상상 불가 참신한 안주까지 살짝 공개됐다. 완벽한 안주 페어링에 ‘주(酒)식가’ 성동일은 “우리 전통주가 이렇게 또 느낌이 달라진다”라며 감탄했다.
모두가 제주도의 전통주 매력에 빠져가던 가운데 성동일은 “이효리 씨 한번 보고 싶은데 목소리라도 들려줘라”라며 비에게 이효리 섭외를 부탁했다. 그런 가운데 비가 전화를 받았고, 성동일은 “뭐래?”라며 다급한 모습을 보였다. 과연 비가 이효리 출연을 성사시킬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게스트 비(정지훈)와 싸이퍼 탄, 그리고 MC 성동일X고창석이 선보일 제주 서쪽 전통주와의 완벽한 안주 페어링은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 tvN STORY와 ENA채널에서 방송되는 전국민 안주 지침서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