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 채종협의 외박이 딱 걸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 7회에서는 박태양(박주현 분), 박태준(채종협 분)이 둘이서 바다에 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박태양이 3년 전 다치게 한 선수가 누나 박준영(박지현 분)이라는 걸 박태준이 알게 되며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12일 ‘너가속’ 8회 방송을 앞두고 외박 후 돌아온 박태양, 박태준을 담은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내 연애가 금지된 유니스에서 함께 외박을 했다는 것이 들킨 박태양, 박태준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심각한 표정의 주상현(인교진 분) 코치와 박태양, 박태준을 제외한 유니스 팀원들이 담겨 있다. 이는 유니스 아침 훈련을 포착한 스틸컷으로, 쌍박이들의 부재가 그들이 전날 밤 유니스 숙소에 없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어 훈련소에 도착한 박태양, 박태준이 보인다. 호랑이 코치로 소문난 주상현과 심각한 분위기를 눈치챈 쌍박이들 사이에 긴장감이 흐른다. 과연 박태양, 박태준은 전날 외박을 어떻게 변명했을까. 주상현 코치는 변명을 듣고 어떤 페널티를 줄까. 그 뒷이야기가 공개될 ‘너가속’ 8회가 기다려진다.


또한 박태양의 비밀이 밝혀진 뒤 쌍박이들의 관계 변화도 관전 포인트다. 서로에게 힐링이었던 바다 데이트 뒤 새로운 현실을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는 1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