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현주엽이 '먹방 소울메이트' 히밥과 재회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20회에서는 자리를 비웠던 히밥이 코로나19 자가격리 해제 후 충남 보령 먹방 여행 둘째 날에 복귀한다. 용병 조나단이 대체했던 '토밥즈'가 완전체로 다시 나서는 것.


히밥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히밥이 살이 빠졌다. 괜찮나"라며 함께 '토밥좋아' 먹대장의 컴백을 반긴다. 키조개 손칼국수를 먹으러 가는 길에 현주엽은 알아서 척척 "칼국수, 보리밥, 비빔국수 등 메뉴 다 시킬 거지?"라고 히밥을 챙기고, 그 마음을 눈치챈 듯 큰 소리로 "모든 게 나오는 세트 메뉴가 있다"며 맞장구친다.


이와 함께 김종민은 "현주엽이 전날 먹방 상대가 없어서 눈치를 많이 봤다"며 히포의 고군분투 먹방을 떠올린다. 그러자 히밥은 "오빠 정말 죄송하다"고 말하고, 현주엽은 "너 없으니까 안 되겠더라"며 먹방 소울메이트들의 애틋한 마음을 보여준다.


또한 히밥은 "현주엽 오빠가 전날 밤에 갑자기 '히밥아 보고 싶다'라고 메시지를 하더라"고 털어놓는데 이제는 뗄 수 없는 현주엽, 히밥 '쌍힙라인'의 끈끈함은 14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볼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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