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배우 진서연의 텃새를 공개했다.
최수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행잉 니업을 하고 있는 진서연의 모습이 담겼다. "신규회원 수영님께 텃세 부리는 중"이고 적힌 영상에는 진서연이 "등을 (패드에)끝까지 붙인 다음에, 이렇게"라며 행잉 니업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최수영은 "복근 갈라졌어"라며 응원하고 있다. 하지만 "텃세 심해서 같이 운동 못하겠어요"라며 속마음을 드러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영상에는 해머 랫 풀다운을 하고 있는 진서연의 모습이 담겼다. 진서연은 고강도 운동에 기합을 넣고 있다. 이를 본 최수영은 "소리 너무 질러서 창피해서 같이 못하겠어요"라고 덧붙였다.
같이 운동하는 최수영과 진서연의 티키타카 케미가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최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공개 열애 중이다. 또 새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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