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로 함께했던 박보검은 지난해 군 복무 중으로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당시 신동엽과 수지는 “올해 보검이가 없어 아쉽다”라면서 “기다리겠다”라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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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보검은 "2년 만에 건강하게 돌아와 인사드린다"며 "선배들과 다시 봄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관객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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