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 해지
"억압적 통제 적응되지 않았다"
"억압적 통제 적응되지 않았다"

이는 지난 2월 최준희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한지 3개월만으로, 계약해지 이유와 함께 최준희의 배우 데뷔 무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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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적으로 '통제' 되어야하는 삶이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는 최준희는 SNS로 소통하는 삶이 더 즐겁다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내가 더 완벽히 준비되고 좋은 기회가 온다면 그때 스크린에서 찾아뵙고 싶다"고 연예계 데뷔 가능성을 열어뒀다.
![[TEN피플] "통제" 싫은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성형·열애→데뷔 마저 '마이웨이 행보'](https://img.tenasia.co.kr/photo/202205/BF.29878003.1.jpg)
그래서일까. 학교 폭력을 인정했을 당시에도 사회적으로 매장됐던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비교적 조용히 넘어갔다. 최준희로 인해 한 친구는 학교를 자퇴했음에도 그는 "나에게 상처를 받아 학교를 자퇴한 피해자를 포함해 이 사건 이후 많이 실망하고 언짢은 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한다"는 영상으로 사과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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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성형 사실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쌍꺼풀 매몰, 입술 필러를 했다고 밝힌 그는 지난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과 함께 코 성형도 했다. 이에 본격적인 연예계 정식 데뷔를 앞둔거라는 추측 역시 커졌던 상황. 그러나 성형도, 열애도 솔직했던 최준희는 연예계 데뷔 마저 "열정이 없다"는 말로 쉽게 마음을 바꿨다. 데뷔도 전에 셀럽의 삶을 사는 최준희. 소속사는 사라졌지만, 그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3개월 만에 데뷔를 무산한 최준희가 또다시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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