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메인 포스터
/사진=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메인 포스터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3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이날 오후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넘어섰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낮 12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211만 5002명을 불러 모았다. 이는 2018년 개봉해 1123만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동일한 기록이자 2020~2022년 개봉작 중 최단기간에 세운 기록이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슈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이번 작품은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쓸 화려한 시각효과를 통해 관객들을 멀티버스의 신세계로 안내한다. 또한 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내 마블 최초의 '슈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에 도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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