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들은 긴급 수술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차도가 없을 수 있다는 의료진의 말에 쉽사리 수술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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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4살의 나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한 강수연은 1986년 영화 '씨받이'로 한국 배우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다수 해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10관왕을 기록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그는 2017년 자진사퇴 이후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고, 최근 복귀작으로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정이'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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