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내면 가진 '해나' 역
"첫 공연, 기억할 것"
"첫 공연, 기억할 것"

'태양의 노래'는 한여름의 달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가 태양처럼 눈 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그리는 뮤지컬이다. 권은비는 이 작품에서 기타와 노래를 사랑하는 단단한 내면을 가진 해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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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공연이라 많이 떨렸지만,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리고,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더 보완해서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응원해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 권해나가 된 첫날인 만큼 소중한 이날을 기억하며 무사히 남은 공연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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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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