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크원)
(사진=웨이크원)

여성 듀오 다비치가 화려하고 레트로한 매력을 드러냈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는 6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미니앨범 ‘Season Note (시즌 노트)’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비치는 서로 마주 앉은 채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앞서 공개된 무드 포토의 연장선으로, 다비치는 고풍스러운 열차 배경과 어우러지며 우아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다비치의 시선을 빼앗은 창밖의 밤하늘은 낭만적인 분위기에 정점을 찍으며 눈길을 끌었다.

다비치의 의상 또한 콘셉트 포토의 분위기와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해리는 독특한 패턴의 퍼플 원피스로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느낌을, 강민경은 블라우스에 와이드팬츠를 매치해 차분하면서 모던한 느낌을 선사해 새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다비치의 새 미니앨범 ‘Season Note’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매일 크리스마스’ 이후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다비치는 타이틀곡 ‘팡파레(Fanfare)’를 비롯해 새로운 장르 및 테마를 시도하며 더욱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예고하고 있다.

독보적인 보컬과 섬세한 감성, 환상적인 하모니로 매 앨범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다비치가 ‘Season Note’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뜨거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다비치의 새 미니앨범 ‘Season Note’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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