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고가 명품 전세계 품절...세계 TOP브랜드 '뷔 이펙트'

방탄소년단(BTS) 뷔가 스치면 전세계 품절이라는 공식이 또다시 입증됐다.


3일, 뷔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게재하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착용 중이던 고가의 명품 후디의 공식 온라인 판매 사이트의 전세계 품절을 기록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스토리 속 뷔는 어둠에 가려진 채 반만 얼굴을 드러내며 화보 촬영을 연상시키는 영상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루이 암스트롱과 엘라 피츠제랄드의 '오텀 인 뉴욕' 음악과 함께 반려견 연탄이의 사진도 공개하며 즐거움을 안겼다.


이어서 뷔는 짧게 자른 헤어에 민낯으로 그레이 후디를 착용하고 등장하며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짧아진 헤어는 청순한 소년성을 부각시키면서도 정돈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스타일과 민낯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화려한 잘생김이 빛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뷔의 영상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접속이 폭주하면서 인스타그램 서버가 다운되었으며 영상은 1~2분 사이에 150만뷰라는 조회수를 기록해 스타성을 입증했다.


영상에 대한 열광적 반응은 영상 속 뷔의 착장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뷔가 입은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네온 워킹맨 후디(NEON WORKING MAN HOODIE)'는 155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 글로벌 스토어 전량 품절을 기록했다.


해당 상품은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의 34개국 글로벌 스토어 중 한국,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27개국 스토어에 입점되어 있었으며 곧바로 전세계 입점 스토어 전사이즈 전량 품절을 기록하며 품절제왕 뷔 이펙트의 막강한 파워를 입증했다.


최근 소셜 미디어 오디터(Auditor) 업체 'Speakrj'가 5월 2일 기준 뷔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스폰서 포스트 추정 비용을 최고 78만 4000달러, 한화 약 9억 9300만원으로 발표하면서 뷔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받았다.


곧바로 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눈깜짝할 사이에 고가의 상품을 전세계 스토어에서 품절시키면서 세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스스로 입증했으며 'Speakrj'의 발표를 기정사실화 시키며 공신력에 힘을 실었다.


스치면 품절시킨다는 '품절제왕' 뷔가 인스타그램이라는 날개를 달았다.



세계 최고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는 '김태형'의 끝을 모르는 성장세와 경제적 효과 등에 기대를 모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