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쟈니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쟈니가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 '멧 갈라 (Met Gala)'에 참석, 글로벌한 주목을 받았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쟈니는 미국의 소셜미디어 분석 플랫폼 '넷베이스 퀴드 (NetBase Quid)'가 3일(현지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발표한 '멧 갈라' 관련 SNS 언급량 순위에서 참석 아티스트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에는 1위에 오른 쟈니 외에도 블레이크 라이블리(Blake Lively)와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 부부, 니키 미나즈(Nicki Minaj), 숀 멘데스(Shawn Mendes),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채드윅 보즈먼(Chadwick Boseman) 등 전 세계 인기 셀러브리티들이 함께 랭크됐다.
쟈니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쟈니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또한 미국 유명 매거진 틴보그는 이번 '멧 갈라' 참석에 대해 "쟈니는 디자이너 피터도가 제안한 드레스 코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성공적인 '멧 갈라' 데뷔했다"고 호평했다. 또한 쟈니를 '베스트 드레서 25' 및 '베스트 뷰티, 헤어&메이크업 49'에 선정하기도.

그뿐만 아니라 영국 패션 매거진 보그는 "K팝 스타 NCT 쟈니가 '멧 갈라'에 멋지게 등장했다"는 제목의 기사로 "쟈니가 디자이너 피터도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으며 수많은 스타 속 멋진 앙상블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MTV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쟈니의 스타일링에 마음이 녹은 것 같다"고 표현했다.

이외에도 영국 가디언, 미국 나일론, CNN 인도네시아, 하퍼스바자 홍콩 등 주요 외신 매체들도 쟈니의 '멧 갈라' 참석 소식을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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