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 이엘이 이기우에게 차였다.
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염기정(이엘 분)이 조태훈(이기우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태훈은 너바나 LP판을 구하고 있었고 누나 조경선(정수영 분)은 "산포면 기정이에게 부탁해라"라고 귀뜸했다.
한편 조태훈의 부탁을 받은 염기정은 설레는 마음으로 음반을 수령했고 조태훈은 "덕분에 수월하게 득템했다"라며 "염미정(김지원 분)씨 통해 보내주시면 크게 한턱 쏘겠다"라며 고마워했다.
한편 염기정은 '토요일에 서울 갈 일이 있는데 그때 드릴까요?'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헤어스타일까지 바꿨다. 염기정은 조태훈에게 LP판을 건네주면서 "혹시 연애하실 맘 없으세요? 저랑요"라고 조심스레 고백했다. 이에 조태훈은 "죄송해요. 정말 죄송해요"라며 염기정의 고백을 거절했고 염기정은 "몰랐구나. 그냥 말해보고 싶었다. 저 진짜 괜찮다"라며 돌아섰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염기정(이엘 분)이 조태훈(이기우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태훈은 너바나 LP판을 구하고 있었고 누나 조경선(정수영 분)은 "산포면 기정이에게 부탁해라"라고 귀뜸했다.
한편 조태훈의 부탁을 받은 염기정은 설레는 마음으로 음반을 수령했고 조태훈은 "덕분에 수월하게 득템했다"라며 "염미정(김지원 분)씨 통해 보내주시면 크게 한턱 쏘겠다"라며 고마워했다.
한편 염기정은 '토요일에 서울 갈 일이 있는데 그때 드릴까요?'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헤어스타일까지 바꿨다. 염기정은 조태훈에게 LP판을 건네주면서 "혹시 연애하실 맘 없으세요? 저랑요"라고 조심스레 고백했다. 이에 조태훈은 "죄송해요. 정말 죄송해요"라며 염기정의 고백을 거절했고 염기정은 "몰랐구나. 그냥 말해보고 싶었다. 저 진짜 괜찮다"라며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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