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우새' 월드스타 싸이가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5년 만에 정규 9집 앨범 ‘싸다구(9)’로 돌아온 ‘글로벌 스타’ 싸이가 신곡 'That That'의 안무를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싸이는 "코로나 때문에 공연도 못 하고 2년을 쉬었다"라며 "2년 만에 춤을 춘 어느날이었는데 다시 춤을 추는데 잘 안 춰졌다. 이번 앨범 준비할 때는 네달 다섯달을 매일 계속 췄던 것 같다"라고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이어 MC 신동엽은 "포인트 안무를 보여줄 수 있냐?"라고 요청했고 이에 싸이는 "방송 최초로 신곡 무대를 '미우새'에서 보여드리는 거다"라며 "보통 여기서는 다들 진심으로 추나요? 약식으로 가나요? 아니면 정식으로 가나요?"라고 주춤하는 듯 하더니 음악이 나오자 "저 세게 갑니다"라며 마지막까지 불태운 혼신의 춤사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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