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 나유나는 이 이상한 감정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싶다며 키스하려 다가오는 이수재를 밀어냈다. 사는 집에서 키스하면, 계속 생각날 것 같다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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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수재와 나유나가 길 한복판에서 입을 맞추고 있다. 수재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곳이 첫 키스 장소가 될 거란 예상을 못 한 듯 당황하며 주위를 둘러본다. 나유나는 되레 당돌하게 "하기 싫으면 말아. 너랑 하고 싶다는 얘기는 안 했어"라며 이수재를 자극했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막내 커플의 설레는 첫 키스의 순간이 담겼다. 누가 보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치 세상의 중심이 된 듯 서로에게 집중한 수재와 유나. 이 대담한 감정 확인법이 역시 거침없는 게 MZ세대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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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지만 이가네 결혼 프로젝트로 손을 잡은 후 마음의 변화가 찾아왔다. 막내 커플이 이 떨리는 첫 키스를 통해 서로를 향한 감정을 확인할 수 있을지, 앞으로 이들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지, 무엇보다 형들을 제치고 수재가 가장 먼저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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