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박서현은 제작진의 후원으로 산후조리원에 들어갔다. 이날 박서현은 원장 선생님에게 신생아 목욕 교육을 받으면서 퇴소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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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이택개의 아버지가 방문한다. 박서현은 시아버지의 장롱과 보약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지만, 남편과는 계속 사소한 문제로 부딪힌다. 급기야 박서현은 시아버지가 선물한 붕어 보약을 먹어보라는 남편의 말에 "원래 생선을 못 먹는다"며 화를 낸다. 더욱이 이택개도 참지 않고 그간 서운했던 감정을 폭발시켜 이내 스튜디오는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진다고.
제작진은 "최근 불거진 문제 이전부터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있었음을 이미 알고 있었고, 정신과 치료와 부부 상담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하은이를 위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옆에서 도울 것이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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