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마지막 촬영에 나선 라비는 3년간 함께 해온 모든 이들에게 진솔한 마음을 전한다. 그는 "'1박 2일'을 만난 덕분에 정말 많이 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운을 뗐다.
ADVERTISEMENT
3년간 함께 울고 웃었던 소중한 추억을 되돌아본 라비는 "도라비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 연신 울음을 삼키던 연정훈은 "영원한 이별을 하는 것도 아니잖아"라며 라비의 무사 귀환을 기원한다.
방글이 PD 또한 프로그램과 멤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1박 2일'을 하는 동안 복을 받았다고 생각돼서 행복했다"는 마지막 메시지를 전하며 아쉬움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ADVERTISEMENT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