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둬서 속상했는데"…이동국, 오둥이 낳길 잘했네 '소주 케이크+손편지' [TEN★]](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806075.1.jpg)
!["거리 둬서 속상했는데"…이동국, 오둥이 낳길 잘했네 '소주 케이크+손편지' [TEN★]](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806076.1.jpg)
!["거리 둬서 속상했는데"…이동국, 오둥이 낳길 잘했네 '소주 케이크+손편지' [TEN★]](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806077.1.jpg)

이수진은 "재시랑 재아가 어느덧 16살이니, 사춘기가 왔는지… 요즘 아빠랑 자꾸 거리를 두려 하고 저희 남편은 완전 속상해하죠. 여자애들은 그럴 때라고 이야기해도 인정을 안 해요. 태어난 순간부터 친구 같은 아빠가 되겠다고 다짐했는데, 요즘은 옆집아저씨보다 더 못한 사람이 됐다며… 그런 재시재아가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줘서 너무 좋아했어요"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들이 써온 편지에서 재아가 앞으로 스스로 잘할 테니 믿어달라고 이야기해서 아빠는 완~전~ 감동받았는데 옆에서 듣는 저에겐 한마디로 잔소리 하지마세요! 였었던 것 같기도"라며 글에 웃음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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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게시한 사진에서 이동국은 자녀들이 준비해준 생일 파티에 행복해하고 있다. 중간에 소주병이 들어간 케이크에는 '아빠가 드신 이슬만큼 사랑해요', '아빠는 좋겠다. 우리가 아빠 딸이라서'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축구공, 테니스공 등 장식도 들어가있다. 사려깊은 자녀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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