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플리마켓 후기를 남겼다. 그는 "정말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첫 번째 프리마켓. 한창한방병원. 함께 해줘서 고마운 그대. 너무 걱정돼서 불면증 1도 없는 내가. 1시간도 못 자고 두근두근. 안 오시면 어쩌지 떨면서 기다렸는데. 세상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실 꺼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좋은 일에 동참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여러분들에 따뜻한 마음 덕분에 첫 번째 프리마켓 대성공했습니다. 완판 성공. 약속대로 좋은 일에 전액기부 할게요 (기부하는 모습도 올릴께요) 한걸음에 달려와 도와준 친구들, 동료들, 동생들, 매니저들, 팬들 진심으로 고마워요 #복 받을 거야 #인복 있는 행복한 여자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라고 글을 썼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장영란이 남편 한의원에서 연 플리마켓 현장이 담겨있다. 테라스를 가득 채운 명품 옷과 신발, 가방 등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배우 신애라는 "축하해. 근데 저게다 니 옷이었어? 비운만큼 살 껀 아니지?"라며 놀랐다. 장영란은 "어머 들켰다. 저두 꺼내놓구 깜짝 놀랐어요"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