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가 척박해진 텃밭에 생기를 불어넣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니 비닐하우스까지 준비하며 명이나물 대량 재배에 나선 것. 그는 “국내산 명이는 처음 본다”며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해 봄, 금값이 된 파를 텃밭에 심어 재테크 못지않은 효과를 누리며 화제를 모아 뉴스에도 등장했던 '파테크'의 대명사 키가 이번엔 '명이테크'에 성공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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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텃밭에서는 정체모를 괴생명체 덩어리까지 발견되었다는 후문. 키는 혼이 쏙 빠진 채 투덜댈 체력조차 방전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모종 심기는커녕 밭갈이부터 쉽지 않은 하루가 예상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키는 명이나물을 심으며 “두 달 뒤에 간장 샤워해 보자”는 포부까지 드러냈다고. 명이나물은 예민한 탓에 재배하기가 까다롭기로 알려진 가운데, 무사히 텃밭을 가꾸고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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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의 텃밭 가꾸기와 달래 요리 3종 세트는 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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