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뷔는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아이돌 관련 어플 ‘팬플러스’에서 진행한 ‘2022 음색킹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넓은 음역대를 바탕으로 한 뷔의 음색은 부드러운 저음부터 가성을 곁들인 고음까지 깔끔하게 소화하는 ‘감성 보컬’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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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위키피디아 ‘논클래식 바리톤 리스트’에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이름을 올렸고, 뷔의 가창법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는 “뷔는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다. 바리톤인데 테너 곡을 부르는 대단한 음역대를 가지고 있다”며 뷔의 보컬을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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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가수이자 보컬 코치인 찰스 칼로타는 “진성에서 가성으로 매끄럽고 맑게, 또 쉽게 전환된다. 어떻게 호흡을 사용해야 하는지 잘 아는 것 같다”며 뷔의 솔로곡 ‘스티그마’는 알앤비의 필수적인 요소들을 한 곡에서 다 보여주는 느낌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해외 유명 보컬 트레이너 아담 미샨은 ‘Fake Love’ 리뷰에서 “도입부 뷔의 보컬은 숨이 많이 섞인 깊은 흉성에 가깝다. 뷔의 목소리가 없었다면 지금 곡과는 매우 달랐을 것”이라며 뷔의 유니크한 음색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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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매거진은 “’Sweet Night’에서 뷔는 괄목할만한 보컬 기량을 보여줬다. 베이스의 깊이와 차분함, 테너의 화려함을 함께 지닌 뷔의 바리톤 음색은 시그니처”라 칭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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