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시아는 패션잡지 ‘에꼴’의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학교2’를 거쳐 2006년 드라마 ‘두근두근 체인지’ 속 샴푸의 요정으로 활약하면서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데뷔 이후 오랜 무명 시절을 견뎌내야 했던 그는 “당시 연기자의 길을 계속 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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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정시아와 식객 허영만은 전국 각지로 약초를 캐러 다니는 심마니 주인장이 직접 차린 더덕구이정식부터 하루에 20그릇만 판매하는 곰탕, 공주 금강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장어구이 등을 맛본다. 특히 어머니가 장어집을 운영한다는 정시아는 주인장이 특급 노하우로 구워낸 장어구이를 맛보고는 반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정시아와 함께한 충남 공주의 다채로운 먹거리는 2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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