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지난달 23일 개봉한 정우, 김갑수 주연의 영화 '뜨거운 피'(감독 천명관)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후 29일 만에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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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설경구, 천우희, 문소리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과 학교폭력 소재를 담아낸 시의적절한 메시지가 돋보였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의 흥행 신호탄은 실관람객들의 생생하고 열렬한 입소문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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