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정동원은 첫 정규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발매 당시 판매량 14만 장을 기록하며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이와 함께 콘서트를 개최,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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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동원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 ‘개나리학당’,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며 MC로서도 성장세를 보였다. 또래 아이들과 함께 촬영하는 ‘개나리학당’에서는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며 형/오빠로서 의젓한 모습을 보였으며,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형인 붐, 장민호와 티키타카를 나누며 막내로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연기자로도 변신을 앞뒀다. 오는 5월 4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로 연기자에 나서는 정동원은 ‘힙합 소년’ 구준표 역을 맡았다. 정동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뿐만 아니라 힙합 장르에도 도전하며 장르적으로도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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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정동원은 무한 잠재력을 발산 중이다. 이제 그를 트로트 가수로만 부르기엔 역할이 커졌다. 스페셜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는 정동원은 하반기 영화를 통해 스크린 데뷔까지 앞두며 성장형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 있다. 정동원의 발전이 어디까지일지 기대가 커진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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