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취중 고백' 열창
내달 미니앨범 ‘초대’로 컴백
내달 미니앨범 ‘초대’로 컴백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731210.1.jpg)
지난 22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멜로망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13주년 특집을 맞아 '유스케 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멜로망스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넬 원곡의 '스테이(Stay)'를 부르며 시청자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했다. 김민석이 부른 '스테이'는 지난 2019년 6월 '[Vol.20]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 아홉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김민석'으로 발매됐다.
유희열은 멜로망스에게 무대의 콘셉트에 관해 물었다. 김민석은 "양반집의 한량인데, 첫사랑의 이별을 심하게 겪은 콘셉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희열은 멜로망스의 '취중 고백'을 언급하며, "방송에서 라이브 한 적이 아직 없는 곡"이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민석은 흔쾌히 자리에서 일어나 '취중 고백'을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멜로망스를 비롯해 화사, 잔나비 최정훈, 이무진, 다비치, 적재, 김필, 딘딘, 양희은까지 '유스케 X 뮤지션' 코너에 출연했던 화려한 라인업의 뮤지션들이 출연했다.
한편, 멜로망스는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초대’를 발표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