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때 부터 핑크, 골드, 레드, 블루, 퍼플, 레인보우까지 다양한 헤어 컬러로 변신해온 지민은 자신만의 분위기로 1000% 완벽하게 소화해 ‘인간 팬톤’, ‘광개토 팔레트’라는 수식어로 불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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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64회 그래미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를 수상한 미국 유명 가수이자 랩퍼인 '도자 캣'은 'Get into it(Yuh)' 뮤직 비디오에서 선보인 헤어 스타일이 지민의 핑크 헤어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스타일 아이콘인 지민의 위상을 확인시켜준 바 있다.

지난해 11월 퍼미션투댄스 LA공연(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위해 출국할 당시 비니 아래로 포착된 브리짓 헤어 자체 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으며, 정규 4집 ‘MAP OF THE SOUL;7’ 컴백 당시 지민의 짙은 파란색 머리는 미국 패션 매체인 스타일 캐스터(StyleCaster)와 미국 야후(Yahoo) 라이프스타일(lifestyle)에서 ‘한밤의 푸른 왕자’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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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년차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를 보여주며 완벽한 비율의 슬림 탄탄 몸매와 동서양 미를 겸비한 신비로운 매력의 비주얼, 여기에 성별과 고정관념을 탈피한 감각적 패션센스까지 겸비한 지민은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굳건히 그 명성을 빛내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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