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박군은 "맞추지 않았는데 비슷한 것 같다"며 MC들의 드레스 코드에 관해 이야기했다. 김지민과 전진은 동의했고, 김성주는 "의상 코드가 있는 거야? 아니지? 섭섭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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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박군은 "제가 눈치가 없었다"며 난감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민은 "하지만 제가 시청률 상승을 위해 (김준호와) 사귄다"고 강조했다. 전진은 "(김)준호 형 얼굴빛이 달라졌더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어마어마한 희생. 어마어마한 헌신. 김지민 정말 높이 평가한다. 한 남자 살렸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고마워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군은 "만약 결혼하게 되면 신혼집은 '하우스 대역전'에 맡겨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그때쯤이면 시즌2가 들어갈 때쯤일 것"이라며 "저를 고정으로 써주신다면"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전진은 "지민 씨가 인테리어에 일가견이 있다"고 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하우스 대역전'에서 해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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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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