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야구 '찐' 팬이자 빽토커 이찬원이 물수제비 캐스터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김병현, 홍성흔, 니퍼트, 이대형, 이대은이 '제1회 안다행 물수제비 선수권 대회'를 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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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야구 정보를 줄줄 외우고 있는 것은 물론, 바지락 캐는 방법부터 요리와 관련된 지식을 아낌없이 방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찬원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섬에 초대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내고, 이찬원 역시 안정환을 향한 무한 신뢰와 함께 '내손내잡' 욕심을 드러낸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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