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태리, 엄마 보다 아빠
문재완 "태리, 소리 질러"
이지혜 "태리, 연예인 딸 감사해야"
문재완 "태리, 소리 질러"
이지혜 "태리, 연예인 딸 감사해야"

먼저 오프닝 영상에서 이지혜는 딸에게 "태리는 엄마 껌딱지야? 아빠 껌딱지야?"라고 질문했다. 태리 양은 "아빠"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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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바뀌고 한강이 보이는 거실에서 놀고 있는 이지혜와 딸 태리. 태리의 모습을 보며 이지혜는 "진짜 태리가 행복해 보이네. 잠이 잘 와 육아하고 나면 밤에. 불면 있으신 분들 연락해 주세요. 우리 태리 보내줄 테니까"라고 말했다.
남편 문재완은 "이렇게 놀다가 롯데월드에 가면 피곤하면 이모 삼촌들한테 쳐다보잖아. 그러면 소리 지르고 민망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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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지혜는 "감사해야지 지가. 무슨 사랑을 받아 내 딸이라 그렇지. 연예인 딸로 태어나서 감사해야 해"라고 밝혔다.
또 "어느 집이나 고민 없는 사람들이 어딨어. 그리고 태리도 약간 이제 댓글에 보면 버릇없다 이렇게 또 지적해주시는데"라며 "사실 애들 키우는 게 우리가 교과서처럼 만만치 않다. 저도 이제 최대한 아이를 혼낼 때는 혼내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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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2017년 결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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