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빈의 리듬파워≫
K팝 아이돌 글로벌 활동 시동
BTS·세븐틴·트와이스, 글로벌 활동 재개
코로나 시국에도 K팝 파워 여전
K팝 아이돌 글로벌 활동 시동
BTS·세븐틴·트와이스, 글로벌 활동 재개
코로나 시국에도 K팝 파워 여전

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
코로나로 강제 겨울잠이 들었던 K팝에 봄이 찾아왔다. 국내보다 먼저 해외의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면서 K팝 스타들이 활동을 재개한 것. 방탄소년단(BTS)를 시작으로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에스파 등이 나섰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미국 LA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투어를 시작했다. 지난 3월 서울을 거쳐 지난 8~9일, 15~16일 네 차례에 걸쳐 라스베이거스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서울과 미국 공연의 차이점은 관객 수와 함성. 한 회당 1만 5000명으로 제한됐던 서울 공연과 달리 라스베이거스 공연은 한 회당 5만 명의 관객들과 함께했다. 함성이 금지된 서울과 달리 미국은 함성과 떼창이 가능해 보다 더 현장감 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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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는 미국 공연에 앞서 4월 23~25일 일본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콘서트 후 2년 만에 성사된 대면 만남이라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세븐틴이 일본에서 여는 2년 반 만의 오프라인 행사.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는 세븐틴이 현지 데뷔 전 첫 월드 투어를 펼친 곳이라 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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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100'에서도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2년 5개월 만에 대면 콘서트를 여는 스트레이 키즈는 4월 29일~5월 1일 서울을 시작으로 6월 11일~12일 일본 고베, 18~19일 도쿄에서 일본 팬들을 만난다. 29일 미국 뉴어크 7월 1일 시카고, 3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9일 LA, 12일 오클랜드, 14일 시애틀 공연으로 미국 팬들을 만난 뒤 다시 26~27일 일본 도쿄에서 공연을 마무리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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