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5년 차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21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확신의 글로벌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싱그러운 봄 날 오후 햇살보다 더욱 눈부신 매력을 자랑했다.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새 역사를 써 가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오랜만에 무대 위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순수함과 청량함이 공존하는 완벽 비주얼을 뽐냈다.
친환경 향수 브랜드 클린과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봄을 닮은 해사한 미소와 상큼한 표정을 선보이며 월드 와이드 훈훈함의 정석을 보여줬다.
여덟명 멤버들은 클래식 향수 라인의 다양한 향을 대표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며 싱그러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라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노력을 인정해 주시고 음악을 좋아해 주셔서 너무나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월드투어를 앞둔 남다른 각오와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관객들의 눈빛, 세세한 몸짓 하나하나가 그립다. 한 공간에서 함께 느끼고 소통할 그 날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월드투어 '매니악' 무대를 손꼽아 기다린다고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5년 차를 맞아 "내일에 대한 기대와 각오가 더 커졌다. 계속해서 다음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드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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