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첼리스트♥' 신현준 "54세 얻은 딸→'코 DNA' 걱정에 코 쳐주는 게 일과" ('라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70339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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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첼리스트♥' 신현준 "54세 얻은 딸→'코 DNA' 걱정에 코 쳐주는 게 일과" ('라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703395.1.jpg)

정준호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과 2011년 결혼해 슬하에 2014년생 아들, 2019년생 딸을 두고 있다. 정준호는 “지금 4살 딸이 25년 후에 결혼한다고 하면 제 나이가 70대 후반이다. 과연 건강하게 결혼식에 갈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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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은 자녀들이 태어날 때마다 코부터 확인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다들 아빠 코를 닮을까봐 걱정하더라. 다행히 세 아이 모두 엄마 코를 닮았다”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신현준에게 "그런데 예전보다 코가 많이 주저앉았다"고 걱정했다. 신현준은 "우리 아버지도 그렇게 되더라. 이게 유전인 거다. 우리 누님들은 다 딸을 낳았다. 조카들도 중학교 넘어가니 코가 휘기 시작하더라. 유전인 거다"고 전했다. 이어 "큰 애가 지금 7살인데, 자기 전에 기도하고 나서 코 쳐주는 게 일과다. 다리 스트레칭 해주듯 코 쳐준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부모의 마음인 게 나도 어렸을 때 동현이 턱을 무지하게 봤다"고 공감했다.
신현준은 절친한 친구 정준호 때문에 망신당한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그는 "정준호가 청룡영화제에서 사회를 봤을 때 배용준 씨가 영화 '스캔들'로 화면에 잡혔다. 그런데 정준호가 대뜸 '이 영화는 신현준이 해야 된다'면서 '쟤가 스캔들이 많은 애'라는 폭탄발언을 해서 모든 카메라가 나를 찍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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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은 기독교인이지만 아이들을 위해 절을 찾은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스님에게 이유식을 배워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먹였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자랐다. 지금도 스님과 연락한다”고 밝혔다.
아내와 결혼 10년 차인 신현준은 최근 아내에게 생긴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아내가 두 아들을 키우면서 말투가 강해졌는데 딸이 태어나곤 예전의 나긋나긋한 모습을 다시 보게 됐다. 그래서 아내가 제 이름을 불러주면 설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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