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송소희가 박선영을 꺾으며 시즌 2 스타로 떠올랐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송소희가 선제골로 시즌1 선배들을 제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소희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선제골을 기록하며 시즌1 올스타를 제압했다. 서동주는 "약간 화가 난다. 먹으니까 화가 난다"라고 밝혔고 박선영은 바로 한골을 넣으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동점으로 전반전이 마무리 됐고 후반전이 시작됐고 이혜정은 헤딩골을 터트려 관중석과 중계석은 환호성이 터졌다. 이수근은 "이건 운이 아니고 실력이다. 보여줬다"라며 감탄했고 배성재는 "헤딩골이다. 엄청난 헤딩 감각이다"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송소희는 1골을 넣으며 3대 1로 승리를 이끌었고 결국 화이트팀이 블랙팀을 꺾고 올스타전 승리를 거머쥐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