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첫 로맨스 박주현→3년만 주연 채종협…'너가속'으로 뭉친 청춘 케미](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696137.1.jpg)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종합] 첫 로맨스 박주현→3년만 주연 채종협…'너가속'으로 뭉친 청춘 케미](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696139.1.jpg)
ADVERTISEMENT
이어 "채종협은 이전부터 눈여겨보던 신인배우다. 채종협 말고는 다른 배우가 생각이 안 나더라"고 덧붙였다.

박주현은 "박태양은 배드민턴이 곧 나인 아이라 모든 중심에 배드민턴이 있다. 왜 그렇게 됐는지 이 드라마를 통해 천천히 풀려갈 것 같고, 태준이를 만나 태양이가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박주현은 이번 작품으로 첫 로맨스에 도전한다. 그는 "생각해 보니 제대로 된 로맨스는 처음이더라"며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 배우들끼리 또래여서 친한 것도 있지만, 제작진과도 친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연기할 수 있게 도와줬다. 또 나는 적극적인데 채종협 오빠는 잘 들어주고 받아주는 에너지라 편안하게 촬영했다"고 고마워했다.
배드민턴 연습이 힘들지는 않았냐고 묻자 박주현은 "평소에도 운동을 좋아하고, 배드민턴이 접하기 어려운 운동은 아니라 두려움은 크게 없었다. 그런데 연습을 한 번 하고 나니 두려움이 커졌다. 그때부터가 시작이었다"며 웃었다.

ADVERTISEMENT
2019년 '스토브리그'로 데뷔한 채종협은 3년여 만에 지상파 첫 주연 자리를 거머쥐었다. 채종협은 "처음에는 하던 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면 안 된다는 걸 느꼈다. 그때부터 부담감 책임감이 많이 왔다"며 "다행히 주변에서 많이 풀어줘서 지금은 다 같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것 같다. 주인공인 것 같은 기분이 안 든다"고 말했다.
박주현은 첫 방 관전 포인트로 박태양과 박태준이 처음 만나는 순간을 꼽으며 "그게 과연 처음 만난 순간이 맞을까?"라고 해 궁금증을 높였다.
ADVERTISEMENT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