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보이스' 수란 (사진=방송 화면 캡처)
'킬링보이스' 수란 (사진=방송 화면 캡처)


가수 수란이 고퀄리티 라이브로 귀 호강을 선사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19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란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수란은 "이런 자리에 정말 오랜만에 나온 것 같다. 오늘 데뷔 때부터 불렀던 노래들부터 새 앨범 노래들까지 모두 소개해드리겠다"고 '킬링 보이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수란은 많은 뮤지션들의 극찬을 받은 '콜링 인 러브 (Feat. 빈지노)(Calling In Love)'로 '킬링 보이스'를 시작했다.


이어 '서핑해 (Surfin')', '땡땡땡 (Feat. 화사 of 마마무)', '오늘 취하면 (Feat. 창모) (Prod. SUGA)', 그루비룸(Groovyroom)의 '어디쯤에 (Feat. 수란, pH-1)', '전화끊지마 (Feat. pH-1)', '1+1=0 (Feat. DEAN)', 프라이머리의 '마네퀸 (Feat. Beenzino, 수란)', '러브스토리 (Feat. 크러쉬)', '그놈의 별 (Feat. 헤이즈)', ‘Blanket (Feat. 원슈타인)(블랭킷)’, 'Sunny (Feat. BIG Naughty)(써니)'까지 탁월한 가창력과 독특하면서도 유니크한 음색으로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귀를 매료시켰다.


특히 수란은 지난 3월 발매한 새 앨범 ''플라인' 파트 1'(FLYIN' PART1)'의 수록곡 'Let it fly(렛 잇 플라이)'와 타이틀곡 'Diamonds (feat. 태용 of NCT)(다이아몬드)'도 특유의 몽환적인 보컬로 열창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 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앞서 아이유, 마마무, 성시경, 태연, 빅마마, 이하이, 하이라이트 등 다채로운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특히 아이유는 조회수 4200만 뷰를 기록했고, 공개 직후 각종 SNS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태연 역시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막강한 콘텐츠 파급력을 입증하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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