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사진제공=엘르](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92373.1.jpg)
![김민규 /사진제공=엘르](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92372.1.jpg)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민규는 로맨틱 코미디 장인으로 거듭나게 한 작품 '사내맞선'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바르고 곧은 사람이 사랑하면 어떻게 바뀔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싶었다. 원작 속 성훈은 실제로 있을지 의심될 정도로 멋진 남자다. 나 또한 웹툰의 열렬한 팬으로서 원작 팬들의 욕구를 조금이나마 충족시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안다. 어떻게든 웹툰과 현실 사이의 빈틈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민규 /사진제공=엘르](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92371.1.jpg)
올 여름을 어떻게 보낼지 묻자 김민규는 "배우로서 새로운 얼굴에 도전하는 것, 자신을 표현하는 것, 치열하게 만든 결과를 평가받는 일이 재미있다. 치열한 시간은 길고, 우아한 시간은 짧다. 이번 작품으로 잠깐의 우아함을 즐겼으니, 이제 뜨겁고 치열해야 할 순서인 것 같다"고 답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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