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유튜버로 변신해 제2의 전성기 맞이
방송 최초로 어머니와 함께 등장
아침부터 모녀가 티격태격한 이유는 술 때문!?
방송 최초로 어머니와 함께 등장
아침부터 모녀가 티격태격한 이유는 술 때문!?

한편 고은아는 데뷔 초창기 시절에 어머니와 단둘이 서울로 올라와 단칸방에서 살며 고군분투했던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그녀는 “2007년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를 찍을 당시 수면장애와 불면증이 와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다”고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고은아는 “집에 있으면 잠을 못 잔다. 눈만 감으면 갑자기 걱정이 몰려온다”라며 “48시간 깨어있던 적도 있다. 자고 싶으면 언니 집에 간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패널 이성미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일이 있다가 없다가 한다”며 “마음 아픈 순간이 많아 그게 불면증으로 나타나는 거다”고 공감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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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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