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서 천식·춘식 찾기
문세윤, 이모네 가게 방문
문세윤, 이모네 가게 방문

이날 춘천 명동을 찾은 문세윤과 강재준은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춘식이와 천식이를 외치고 다녔다. 문세윤은 “춘식이, 천식이를 찾아요”라며 거리를 지나다녔다. 거리를 걷는 도중 이 둘의 눈에 길거리 음식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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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과 강재준은 다시 미션을 진행, 곧이어 계란빵을 마주쳤다. 계란빵 주인은 계란빵을 건네며 “하나 먹어라.”라고 했다. 이에 문세윤은 “저희가 미션 성공 전에는 뭘 먹으면 안 돼요. 혹시 춘식이 천식이를 아세요?”라고 언급했다. 주인은 “난 그런 사람 모른다”라고 말했다. 문세윤과 강재준은 아쉬움을 남긴 채 떠났다.

그는 창문 사이를 엿보며 “이모님 안에 계신 것 같은데”라고 했고 문세윤은 “지금 이 분위기에 안에 계신 거면 이모 쓰러지신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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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은 “이모랑 사진이나 한번 찍자”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강재준은 이모의 명함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후 다른 곳에 있던 조세호의 활약으로 춘식과 천식의 정보를 알아냈다. 춘천 배드민턴 동호회 회장의 이름이 ‘정천식’이었던 것. 또 조세호는 길거리에서 ‘김춘식’의 동창이라는 시민의 도움으로 모두 찾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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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끝밥’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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