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박지연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은 아주 작은 냉동고 한 칸이지만 오프라인에 입점 됐다는 사실만으로 눈물 왈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는 한 백화점 식품관 냉동고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있는 박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연이 들고 있는 제품은 자신이 공동 구매 했던 제품으로, 큰 인기에 백화점까지 입점된 것으로 보인다.

2008년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한 박지연은 2010년 둘째 아들을 출산하는 과정에서 임신중독증에 걸려 아버지로부터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 현재 투석 중이며, 지난해 8월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고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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