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호는 극 중 명석한 두뇌, 타고난 기품, 시크함까지 모든 걸 다 가졌지만 딱 한 가지, 연애 감각이 부족한 구원 역으로 분해 남주의 정석 매력을 선사한다. 호텔, 항공, 유통을 거느리고 있는 킹 그룹의 상속 전쟁에 내던져진 구원이 어떻게 극 흐름을 이끌고, 천사랑과 함께 로맨스를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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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는 영화 '감시자들', '스물'을 비롯해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SBS '기름진 멜로', tvN '자백', KBS2 '김과장' 등 여러 드라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이력을 쌓았다. 지난해 전역 후 복귀작인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열정과 열심의 결실을 꽃피웠다.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발휘한 이준호는 정조 이산 역을 완벽 소화했고, MBC에서 3년여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흥행 주역으로 인정받아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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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의 상대 배역 천사랑 역에는 배우 임윤아가 낙점됐다. 믿고 보는 꿈의 라인업을 완성한 두 사람은 '킹더랜드' 속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킹더랜드'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학교는'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가 크리에이터를 맡았고 '옷소매 붉은 끝동',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너의 시간 속으로'를 제작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바이포엠이 공동 제작한다.
한편 이준호가 주연을 맡은 '킹더랜드'는 모든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2022년 가을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방영 플랫폼과 편성 시기는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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