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박주현, 채종협이 ‘너에게 가는 속도’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20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가 첫 방송된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극을 이끌어갈 두 주인공 박주현(박태양 역), 채종협(박태준 역)에게 ‘너가속’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물어봤다.

◆ 박주현 “관전 포인트? 박진감 넘치는 경기, 풋풋한 사랑!”


먼저 박주현은 “실업팀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들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관전포인트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배우들이 이 드라마를 위해 배드민턴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다양한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케미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며 좋겠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더불어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한 마디를 부탁하자 박주현은 “추운 겨울부터 준비했지만, 마음이 많이 따뜻했던 작품이다. 이 따뜻한 마음을 시청자분들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으니 봄날에 어울리는 따뜻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태양이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 채종협 “올 봄에 딱 어울리는 로맨스, 보면 저절로 빠져들 것”


채종협 역시 “그동안 어디에서도 다뤄지지 않았던 배드민턴 실업팀 이야기가 흥미로울 것”이라며 실업팀 이야기를 주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꿈과 사랑을 위해 치열하게 부딪히고 흔들리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만큼 보시는 시청자분들께서도 저절로 빠져드실 거라 생각한다. 배우들이 열심히 촬영한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올봄에 딱 어울리는 로맨스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채종협은 “’너가속’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즐겁게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대하면서 기다려주시길 바란다”며 “‘유니스’팀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너가속’은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이다. 20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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