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9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아슬아슬 입맞춤을 앞두고 있는 윤계상과 서지혜의 로맨틱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고 있다. "입술이 닿는 순간 짜릿한 미래를 보았다"는 문구까지 더해지니, 두 사람이 키스를 하는 순간 아주 특별한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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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는 입술이 닿으면 미래가 보이는 워커홀릭 AE '홍예술' 역을 맡았다. 제우기획 에이스로 초고속 과장 승진을 앞두고 있지만, 사수 민후의 사사건건 '지적질'에 스트레스가 극도에 달하는 중이다. 그런 그녀에게는 타인의 신체에 입술이 닿으면 무조건 그 사람의 미래를 보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이 능력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는 모르지만, 확실한 건 그녀가 본 미래는 절대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렇게 각자의 비밀 능력과 티키타카가 오가는 가운데, 예술이 우연한 사고로 인해 분노를 유발시키는 팀장 민후와 입술이 닿게되고, 그와의 상상도 못했던 미래를 보면서 초감각 로맨스가 시작될 예정. 여기에 윤계상, 서지혜가 만들어낼 연기 시너지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감각을 깨우는 아찔한 작품의 탄생에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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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식스 센스'는 오는 5월 공개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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