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세형은 지난 17일 일행과 방문한 강남의 한 식당에서 옆좌석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 중인 노인이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것을 발견했다. 노인의 아들이 먼저 나서 하임리히법을 시도했으나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고, 양세형이 나서 노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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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측은 구급 신고를 했으나, 양세형의 조치에 따라 노인이 기력을 찾아 신고를 취소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 5분경 '손님이 음식을 먹다가 숨을 못 쉰다'는 신고 전화를 받았고 7분경 '상태가 괜찮아졌다'며 신고 취소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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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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