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과 김지민이 화사한 봄기운을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2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오픈런’은 봄맞이로 한껏 신난 김지민의 산뜻한 노래로 시작한다.
전진은 김지민의 남다른 텐션에 봄이 아닌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이에 김지민은 “이런 식이면 그분의 출연료는 따로 챙겨주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라며 여유 있게 대처한다.
화려한 영상의 볼거리가 가득한 첫 번째 코너에서는 세계인들을 오픈런하게 한 남다른 컬러마케팅의 세계를 소개한다. 또 최근 종영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인기와 함께 불어온 레트로 열풍도 만날 수 있다.
전진은 카세트테이프에서 흘러나온 신화 노래를 듣고 즉석에서 춤을 춰 스튜디오를 콘서트 현장으로 만든다. 테이프, 카세트플레이어 외에도 일회용 즉석 사진기 등을 보고 신기해하는 2000년대생 엄예진, 신용국과 달리 전진과 김지민은 추억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렇게 봄처럼 설레는 소식을 전해주는 ‘오픈런’은 20일 오전 9시 방송된다. ‘오픈런’은 ‘오늘의 트렌드’를 ‘초고속 리뷰’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SNS상에서 인기 급상승한 가장 트렌디한 정보를 리뷰와 랭킹 등 새롭고 재미있는 형식을 통해 시청자에게 전달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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