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터널' 이후 첫 발표 앨범
바이브 윤민수, 프로듀싱
포맨 '멜로를 좋아해' 티저 / 사진=메이저나인 제공
포맨 '멜로를 좋아해' 티저 / 사진=메이저나인 제공
남성 보컬 그룹 포맨(4MEN) 4기가 10개월 만에 돌아온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18일 "포맨(하은, 한빈, 요셉)이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멜로를 좋아해'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속 포맨은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야외에서 '멜로를 좋아해'의 일부를 부르고 있다. 포맨은 폭발적인 성량과 시원한 고음으로 짧은 티저만으로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멜로를 좋아해'는 포맨이 지난해 6월 발매한 첫 디지털 미니앨범 '더 이터널(The Eternal)' 이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매 순간 스쳐 지나가는 기억의 수만큼, 기억의 자리마다 남겨진 사랑의 조각들을 노래에 담아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멜로를 좋아해'는 바이브(VIBE) 윤민수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요셉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포맨은 따스한 봄과 어울리는 짙은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포맨의 두 번째 미니앨범 '멜로를 좋아해'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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