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속에는 정국이 트레이너와 함께 파이팅 넘치게 복싱 스파링에 흠뻑 빠져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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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국은 강력한 에너지와 박력을 한가득 내뿜으며 미트가 터질 듯한 묵직한 강 펀치를 여러 차례 날려 프로 복서 못지 않은 존재감을 느끼게 했다.

추성훈은 정국의 트레이너가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해당 영상에 "다음은 스파링하자고 말해주세요.♥♥^_^^_^" 라는 댓글을 남기며 정국에게 스파링 제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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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다른 격투기 선수들의 댓글도 눈길을 끌었다.
앞서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앤디 르(Andy Le) 또한 정국의 복싱 영상에 "SOO GOOOD!!"(너무 좋아!!) 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애정과 감탄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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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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