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월드 와이드 송 '슈퍼참치(Super Tuna)' 유튜브 6200만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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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슈퍼 참치'가 식을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며 또 다시 기록을 썼다. 지난해 12월 4일 진의 생일을 맞아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공개된 '슈퍼 참치'는 4월 17일 현재 6202만 뷰를 돌파하며 팬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진이 글로벌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만든 '슈퍼 참치'는 발매와 동시에 열광적인 환호와 함께 핫이슈로 떠올랐다. '슈퍼참치'는 밝고 신나는 멜로디에 경쾌한 분위기로 이루어진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이 가득한 곡이다.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안무로 만들고 싶었다는 진의 생각처럼 발매와 동시에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전 세계적 댄스 챌린지 열풍으로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 쇼트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도 14일 현재 #SuperTuna가 3억 6060만, #supertunachallenge가 1억 2630만뷰 등 '슈퍼 참치' 관련 해시태그가 꾸준히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최고 인기 어린이 교양 채널 캐릭터들과 해양수산부, 한국 주중 대사관과 수 많은 지자체, 한국관광공사, 참치관련 수산업계 종사자들, 방탄소년단 백댄서들까지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대축제의 열기는 식을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또한 공식 채널의 '슈퍼 참치' 영상에는 진의 진심이 담긴 기프트 송에 대한 행복함과 즐거움을 표현한 댓글이 27만 건을 넘어서며 그를 향한 응원이 계속되고있다.

진은 위버스 매거진을 통해 "이 노래를 들으면서 아미들이 저를 보고 마음껏 웃으며 즐기고 놀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아미들이 좋아하니까 됐다'는 마음이예요. 좋아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재밌었죠. 만족했어요"라고 밝혔다. 진의 순수하고 진실한 생각을 담은 '슈퍼 참치'는 곡을 만든 아티스트와 듣고 즐기는 팬들 모두가 행복해지기 충분한 곡이다.

17일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마지막 영상에는 다가오는 6월 10일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컴백을 예고하는 소식이 전해져 '슈퍼 참치' 라이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슈퍼 참치'는 16일자 공식 빌보드 차트 '핫 트렌딩 송 주간 차트'(Billboard Hot Trending Songs Chart-weekly)에서 랭킹 6위를 기록하며 연속 18주 'TOP 10'에 랭킹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매력적인 은빛 보이스 진의 첫 솔로 OST 'Yours'와 함께 팬 기프트 송 '슈퍼 참치'는 해당 차트에 2곡을 동시에 진입시킨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눈부신 존재감을 뽐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