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은 오프닝곡 '온(ON)'을 시작으로 '불타오르네' '쩔어' '블랙스완(Black Swan)' '피 땀 눈물' '페이크 러브(FAKE LOVE)'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뱁새' '병' '쏘왓(So What)' '봄날'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등 다양한 무대로 팬들과 뜻 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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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국은 한치 오차 없는 칼각, 칼박의 군무부터 바디롤이 살아있는 부드러운 안무까지 비교불가한 퍼포먼스 끝판을 보여주며 '무대 제왕'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정국은 또한 모든 에너지를 대 방출하듯 공연장 곳곳을 쉴 틈 없이 누비며 강철 폐활량이 무엇 인가를 증명했고 프리 댄스, 화려한 스텝, 제스처, 추임새 등으로 관객석에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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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당일 정국은 '블랙 스완' 무대에서 황금 전신 비율로 크롭탑 수트를 완벽 소화했고 손 끝까지 한 폭의 예술적인 명작 같은 자태를 선사하며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정국은 날렵한 명품 턱선과 높은 콧대 등 세심하게 깎아 놓은 듯한 조각상 같은 이목구비로 남신 강림 비주얼 뽐내 팬심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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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무대에서 예술 명작 다 찍으심♥" "막콘에서 신급 미모 찍으신 갓정국님" "무슨 영화 한편 보는 거 같아 천국 만국" "콘서트 전 날 복싱하더니 복근이 더 성났네!!" "신이 빚은 걸작 전정국♥ 비주얼 무대 다 찢었지" "정국이 어제 운동 빡세게 했나봐 복근이 더 생겼음" "모두가 정국이 복근에 진심이네 감탄 연발ㅋㅋ" "정국이 11자 복근이 나를 미치게해" "정국이 나라 세울 얼굴" "무대천재 천년돌인데 얼굴 피지컬이 저래ㅠㅠ" "손끝까지 예술 아름다워" "앓다 죽을 전정국 전정국 이라 쓰고 신이라고 읽는다" 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정국은 트위터에서 'Jungkook', 'JUNGKOOK' 등으로 53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고 언급량 역시 최고 170만에 달하는 등 SNS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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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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